최면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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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이란?


*명상(meditation). -라틴어로 메디타티오(meditatio)라고도 한다.


고요히 눈을 감고 깊이 생각하는 상태 또는 그런 생각을 말한다.
비슷한 의미의 말로는 “사색” “관조” “깊은 생각” 참선(zen)“ 등이 있으며, 요즘에는 “자기최면” “마인드 컨트롤” “마음 다스리기” “자율훈련” 등으로 표현되는 여러 가지 훈련방법이 있다.


모든 생각과 의식의 기초는 고요한 내면의식이며, 명상을 통하여 순순한 내면의식으로 자연스럽게 몰입하여야 한다.
마음을 자연스럽게 안으로 향하게 하여 내면의 자아를 확립하기 위한 정신집중상태를 의미 한다.
다시 말해 명상은 밖으로 향해있는 의식을 자신의 내면의 마음의 세계로 향하게 함으로써 외부에 대한 유혹이나 고통, 번뇌 등 부정적인 모든 것으로 부터 벗어나게 하는 것이다.=명상이란?


*명상이란 정신을 집중함으로써 마음을 고요히 가라앉히고 비우는 정신수련법이다.
명상이란 편안한 상태에서 집중하여 마음을 한 곳으로 모아 자신의 삶을 통찰하면서 마음속의 번뇌를 이겨내고 맑고, 밝고, 순수한 인간성을 깨닫게 해주는 정신수련법이다. <명상을 마음의 산책이라고 생각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기를......>


오늘날에는 명상이 일상의 삶 속에서 우리가 느끼는 스트레스, 우울, 불안, 긴장, 집착, 강박, 고통, 증오, 분노 등의 부정적인 문제에 시달리는 현실세계로부터 의식을 떼어놓음으로써 밖으로 향해있던 마음을 자신의 내면의 세계로 향하게 하는 것이다.

항상 외부에 집착하고 있는 의식을 안으로 집중을 하게 함으로써 마음을 정화시켜 심리적인 안정을 이루게 하고, 육체적으로도 휴식을 주어 몸의 건강을 돌보게 할 뿐만 아니라 명상 상태에서는 부정적인 마음과 성격, 행동을 자신이나 타인의 암시로 바꿀 수 있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변화할수록 인간은 자신의 내면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이 더욱 더 절실하게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올바른 명상은 “자신의 삶 속에 녹아있는 고통과 인내”라는 경험을 통해서 다가온다는 것을 인지하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깨달음을 얻는 것이다.


명상은 우리 삶의 본질이다. 마음을 비우고 정신을 집중시켜 고요한 마음의 평화와 지혜를 느껴보면서 내면의 참된 자아를 성찰하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깨달음을 얻어 평화롭고 행복한 삶이 함께 하기를 바라며......


=명상의 목적과 필요성.


*일반적으로 명상은 주로 신비주의자들이나 구도자들에 의해 행해지는 수행법이라 생각하여 명상은 신비하고 수행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경향들이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의 명상은 초자연적인 현상을 경험하는 그런 신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훈련인 자율명상수련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명상수련을 하면, 집중력과 의지력을 향상시키고 자신의 내면의 세계를 성찰할 기회를 갖게 되며, 이로 인해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깨달음을 얻기 위해, 슬기로운 지혜를 얻기 위해, 심신의 건강과 마음의 평온함을 찾기 위해 그리고 일상의 삶 속에서 우리가 느끼는 스트레스, 우울, 불안, 긴장, 집착, 강박, 고통, 증오, 분노 등의 부정적인 문제의 근원을 해결하고 마음의 평화로움과 행복을 얻기 위해 명상수련을 필요로 한다. 명상의 목적 중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닫혀 있던 내면의 세계를 돌아봄으로써 정신적인 성장을 통한 평화롭고, 행복한 삶으로 살아가게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내면의 세계를 보는 마음의 눈.


*명상을 통해 자신의 내면의 세계를 마음의 눈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접할 수 있게 된다. 자신의 내면의 세계를 마음의 눈으로 성찰함으로써 부정적인 문제의 근원을 확인하고, 그 부정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매사에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보고, 낙관적으로 생각하게 됨으로써 부정적인 것에 대한 유혹과 집착을 떨쳐버리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진정한 믿음을 가지고 꾸준하게 명상을 하게 되면 마음의 상처와 그 본질을 알게 되며, 그것을 수용함으로써 마음의 평화로움과 행복을 느끼게 될 것이다.


=사람의 마음.(욕심과 이기심으로 인한 고통)


*사람들은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많은 것을 갖기를 원하고,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잘되기를 바라는 이기심, 욕심으로 인해 현재 자신이 가진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원하고, 영원히 채워질 수 없는 끝없는 욕망과 집착 때문에 힘들어 합니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을 느끼며 힘들어하는 것이다.
자신이 살아가는 삶의 과정 속에서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지 못하고 힘들어 하는 것이다.
행복은 어떤 상황이나 조건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바로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것입니다. 행복이라는 것은 내 스스로가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스스로 만족할 줄 아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다. 작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과 스스로에게 만족할 줄 아는 욕심 없는 사람은 늘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항상 불행하고, 자신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항상 행복하다.
왜냐면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항상 행복함을 느끼기 때문에......


=깊은 생각, 명상.


*몸과 마음. 인간을 구성하는 두 요소다. 눈에 보이는 것이 “몸”이라면 눈에 보인지 않는 것이 “마음”이다.
그 동안 우리는 몸에는 좋은 음식과 옷을 입히면서 마음에는 눈길을 주지 않았다. 그 마음이 지쳐 외롭다고 한다. 이제 “마음”에게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한다. 진정한 행복을 위해서는 몸뿐 아니라 마음도 다듬고 살아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실천해야 한다.
마음에 대한 관심과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러나 요즘처럼 “마음의 행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때도 없는 것 같다. “속도와 경쟁시대에 쫓기듯 살아온 현대인들이 지친 마음을 쉬고 싶다는 심리와 함께 물질적 풍요를 위해 정신없이 달려왔지만 결국 마음의 만족이 가장 큰 행복이라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마음의 세계에 주목하게 됐다.“ 이런 정신의 혼돈 속에서 몽롱한 의식은 현대인에게 성공의 지름길이라는 단편적인 사고를 삶의 가치관으로 받아들이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시작은 있으되, 그 과정과 끝이 없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아름다운 붉은 저녁노을을 감상할 시간적 여유조차 없고, 자신의 삶을 돌아볼 짧은 시간조차 갖지 못한 아직 다가오지도 않았고, 존재하지도 않는 내일이라는 “괴물”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지고 있다. 그런데도 현대인들은 그런 사실을 모른다. 오늘이 없는데 어찌 내일이 있겠습니까?
작은 물방울이 모여 실개천, 시냇물을 만들고 강물이 되어 드넓은 바다로 흘러가는 긴 여정처럼 오늘의 지금 이 순간순간이 모여 하루가 되고, 그 하루하루의 여정이 모여 자신의 삶이 되고, 자신의 인생이 되는 것이다. 이런 인생과 자연의 섭리를 돌아보고 이해하는 것이 명상이다. 명상은 경쟁과 스트레스 속에 앞만 보고 쉬지 않고 달려온 현대인들에게 힘든 무더운 여름날 여정에서 “시원한 나무그늘아래서의 휴식”라고 할 수 있다.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며 자신의 삶의 돌아보는 여유를 가지기를 바란다. 인생에서 휴식이 없으면 배터리가 방전 되듯이 열정 또한 사라지게 된다. “명상은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서의 휴식”이다. 수면은 자연스러운 휴식이요, 명상은 적극적인 휴식이다.


=명상에 임하는 마음가짐.


*평상시 자신은 자신의 일을 바라보는 “주시자”가 아니다.
평상시 자신은 자신의 사념과 자신을 동일시한다. 화가 날 때는 분노가 된다.
사념들이 이동할 때는 그 사념의 “주시자”가 아니라 사념과 하나 되어 같이 이동한다.
이럴 경우, 자신은 사념의 주체라 할 수 있다. 자신이 사념의 형태를 취하게 되는 것이다.
제3의 눈(삼안), 심미안에 집중하게 되면 그때는 사념의 주시자가 될 것이다.
심미안을 통해서 자신의 “사념의 주시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하면 심미안을 통해 무심하게 자신을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이다.

흘러가는 구름을 보듯, 오가는 사람들을 보듯, 자신의 사념의 이동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구름이 흘러가는 하늘을 볼 때, 오가는 사람들을 볼 때 자신은 결코 그것들과 동일시되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들과 멀리 떨어져서 주시하고 관찰하게 된다.
~여기 분노가 있다. 이제 그것을 볼 수 있다. 분노를 하나의 물건처럼 볼 수 있다.
이제 자신은 “내가 화내고 있다.”는 것을 느끼지 않는다.
대신 “나는 지금 분노에 휩싸여 있다. 분노의 구름이 나를 에워싸고 있다.”라고 느낀다.
자신은 “화내는 자”가 아니다.
화내는 자가 아닐 때, 바람이 불어 분노의 구름을 모았다가 사라지게 할 뿐이다.
자신은 언제나 자신의 중심축에 그대로 남아있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자신은 주시자가 되어야 한다.
아플 때, 심한 통증이 자신의 몸을 휘감을 때 이를 주시해야 한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그것과 자신을 동일시하지 말고 관찰자, 즉 주시자가 되어야 한다.
주시자가 되었을 때 자신의 내적인 문제와 사념들과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다.
명상을 통해 바로 그 사념들로부터 벗어나는 특별한 깨달음을 얻게 되는 것이다.

*상상의 세계(imagination)와 현실의 세계(actualization)가 각각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상상은 현실이다. 구체적인 사실이다. 이 때문에 상카라(Shankara)는 말했다.
“이 세상은 꿈에 지나지 않는다. 신성의 꿈(the dream of divine)에 지나지 않는다......”
“꿈은 이루어지진다.”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에게 꿈이 현실이 되듯이 이 현실 자체가 그대로 꿈이 될 것이다. 꿈과 현실은 같다. “이 꿈은 환영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상크라가 말했을 때, 이 말은 단지 이론적인 주장이나 철학적인 이론이 아니라 구체적인 경험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명상의 기본자세.=


*편견을 가지고 먼저 판단하지 않는다.(non-judgment)
편견을 가지고 판단하지 않는다는 것은, 일상적 경험의 대상은 의식적인 분석적 사고에 의해 판단되고 분류 된다. 이런 판단과 분류의 습관은 자동판단체계를 형성하게 된다.
일반화, 왜곡화 되어 편견으로 나만의 세계에 갇혀있는 자동판단체계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터득하여 편견 없는 공평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 명상수련의 과제이다.
<명상수련에서 바람직한 태도는 생각을 좇아가거나, 생각에 따라 행동하지 말고, 조용히 관망하는 수동적인 태도가 중요하다.>


*항상 인내심을 갖는다.(patience)
우리의 내면세계에는 “무한창조의 지성인 잠재의식”과 “영적인 부분인 초의식”으로 되어 있다. 마음속으로 분석하고, 확인하고, 판단하려 들고, 서두르고, 노력하고, 긴장하고, 흥분해서 수련하기 때문에 명상이 잘 되지 않고 초조해진다.
마음을 비우고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하게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명상수련에서 바람직한 태도는 세상만사가 시간이 흐르면 저절로 열리게 되는 것처럼 서두르지 말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느긋하게 기다리는 인내심이 필요한 것이다.>


*초심을 잃지 않는다.(beginner's mind)
기존의 생각이나 잘못된 믿음으로 인해 진정한 사물의 본래 모습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매 순간 그 나름의 독창성이 있고 또한 독특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지금(now)"이라는 순간의 경험을 풍요롭게 하는 일은 곧 인생자체를 풍요롭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하도록 한다.
<명상수련에서 바람직한 태도는 모든 일을 최초에 볼 때와 같은 순수한 마음의 자세로 보는 것. 즉 원래 그대로를 볼 수 있는 초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믿음을 갖는다.(trust)
인생의 매 순간순간을 살아가는 주체는 자신이다. 다른 사람이 경험한 직관이나 판단을 따르기보다 자신의 것에 대한 깊은 믿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자신에 대해 책임감과 믿음을 갖고, 스스로의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자기 자신 속에 존재하는 무한한 가능성을 믿도록 한다. 자신 스스로가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자신을 이해시키고 설득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명상수련에서 중요한 것은 유혹이나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긍정적인 양심이나 지혜를 믿어야 한다.>


*억지로 너무 애쓰지 않는다.(non-striving)
명상은 목표에 도달하려고 능동적으로 노력하지 않는 수련과정이다.
어떤 목표를 얻기 위해 애쓰거나 서두르지 않고 마음을 비우고 결과를 태연히 기다리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명상수련에서 중요한 것은 순간순간에 머물러 있는 그대로를 보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일이 일어나든 상관하지 않고 내버려두며, 오직 명상수련자체에만 마음을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의 문을 열고 받아들이며 수용한다.(acceptance)
수용한다는 것은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한다.
부정, 강요, 저항, 의심을 하게 되면 치유와 성장의 에너지가 소실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믿음을 가지고 수용한다는 것은 바로 치유의 전제 조건이기 때문이다.
있는 그대로 사물을 보는 태도를 기르면 삶에 어떠한 일이 일어나도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게 된다. <명상수련에서 바람직한 태도는 어떤 느낌이나 생각, 견해, 등에 “생각을 강요하는 태도를 버려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집착하는 마음을 내려놓는다.(letting-go)
마음이 무언가에 붙잡히면 빠져나오지 못하므로 집착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무집착의 태도를 기르는 것이 마음집중 명상의 기본임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체험하는 것을 있는 그대로 보고 받아들여 순간순간 그것을 자신으로부터 분리시키고. 객관화시켜 관찰하도록 한다.
<명상수련에서 바람직한 태도는 관찰할 때 자신의 체험을 검토하고 평가하고 있다고 느껴지면 검토나 평가 자체를 모두 내려놓고 그냥 관찰만 해야 한다.>


*명상수련을 통한 마음집중 호흡을 하게 되면 바로 이 순간, 지금(now), 이곳(here)으로 자신의 마음을 즉각적으로 데려올 수 있다. 수련이 깊어지면 사물을 보는 관점이 새로워지고, 보다 넓어지므로 자신의 경험세계가 긍정적으로 새롭게 변화될 것이다.


*눈을 감고 등을 꼿꼿이 편 채 지금 이 순간에로 의식을 불러온다.
바로 지금 이 순간 나의 경험, 즉 나의 생각은...... 나의 느낌은...... 내 몸의 감각은......
어떠한지 집중하여 살펴보고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지금 당장 자신의 경험이 비록 원하지 않는 불쾌한 것이라도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들이쉬는 호흡과 내쉬는 호흡에 집중하여 자신의 의식을 지금 이곳(하복부)으로 데려와 각성 속에서 고요함을 유지하는 구심점의 역할을 하도록 한다.
~의식을 호흡 주변의 감각으로부터 전 신체의 감각으로 얼굴 표정으로 점점 넓혀 간다.
호흡을 하면서 의식의 영역을 확대해가면 자신을 조절하기 위해 빼앗긴 마음을 현재 이 순간으로 데려올 수 있다. 마음집중 명상수련의 핵심은 현재 인 순간 하는 일에 자신의 의식을 지속적으로 머물게 하는 것이다.


=마음집중의 목표는 보다 긴 시간 동안 깨어있는 마음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1.마음의 성질은 “분신 잡념의 산만성”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근심, 걱정, 긴장, 불안, 초조, 우울, 공포, 분노, 슬픔, 집착, 강박, 공상, 망상 등이 존재하는 순간순간 산란한 마음상태를 붙잡아 현재 이 순간 이것으로 모아 분리시키고, 객관화시켜 관찰하는 것이다.

2.순간순간 내 마음을 빼앗기고, 달아나게 하는 것은 판단하려고 하는 마음 때문이다.
순간순간 보고 느끼고 체험한 순수한 경험을 잘 살펴 바라보지 않고 잘못된 방식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현실을 있는 그대로를 보지 못하고 왜곡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잘못된 왜곡현상은 망상을 잉태하고 고통의 씨앗이 되어 화를 부르게 되는 것이다.

3.잘못된 판단, 즉 망상이란?
이것은 좋은 것, 저것은 나쁜 것.
이것은 기대했던 것, 저것은 기대하지 않았던 것.
이것은 원하는 것, 저것은 원하지 않는 것 따위로 매사를 분별하고 판단하는 것으로 편견이나 선입견을 가지고 자신의 판단 기준에 맞지 않으면 비난이나 비판을 함으로써 부정적인 편견이 생기게 된다.
(자신의 생각이나 경험에 기초하여 자신을 위한 이기적인 판단을 함으로써 잘못된 선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4.판단은 잘못된 사고와 습성을 낳는다.
편견이나 선입견을 가지고 판단을 하게 되면 순간순간의 순수한 느낌을 무시해버리게 됨으로써 순수한 느낌에 바탕을 둔 자유로운 선택을 하지 못하게 된다.
편견이나 선입견에 따른 타성화된 행동을 되풀이 하게 된다.

5.그대로 보고, 그대로 느끼는 마음집중.
어떤 판단, 어떤 기대, 어떤 소원도 개입함이 없이 오직 있는 그대로를 보고, 그대로 듣고, 그대로 느끼고,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하다.
순수하게 보고, 순수하게 듣고, 순순하게 느끼고, 순순하게 받아들이면 타성적 사고와 행동 의 굴레에서 벗어나 찰라, 그 순간을 보고, 듣고, 느끼면서 참 자유를 얻을 수 있게 된다. 마음의 문을 열고 보는 대로 왜곡 없이 보고, 듣고, 느끼는 훈련이 마음집중 명상수련이다.
“Doing Mode"로부터 ”Being Mode"로 가는 그 자체 근본을 바라보고 인식하는 존재 가치를 인식하는 훈련이야 말로 명상수련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이다.

6.마음집중 명상수련법.
마음집중 명상훈련의 중요한 점은 순간순간 나의 몸에서 나타나는 순수한 감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신체감각훈련이다. 자신의 신체 구석구석에서 나타나는 작은 느낌들에 주의를 기울여 확인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정보에 귀를 기울여 마음을 집중해서 평상시 자신이 무시해버렸거나 놓쳐버린(무관심)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하는 명상수련훈련법이다.

*마음집중 수련은 현재 이 순간 이완한 채 일어나는 모든 것 즉, 감각, 느낌, 생각 등에 주의를 집중하는 훈련이다.
의식 경험의 흐름 속에 변화해가는 요소요소를 조용히 알아차려 그대로 수용하는 것이다.

*마음의 움직임을 알아차리지 않으면 자동조정상태에 빠진다.
우리의 마음은 생각 없이 상투적인 습관에 따라 자동 조정을 달하고 있다.
의식을 집중하여 알아차리지 않으면 타성적 습관에 의해 살아간다.
자동조정상태에 빠져들어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경험 속의 요소요소에 마음을 집중하면 의식을 범위가 확대되고, 주의집중력이 증가된다.

*판단이나 추리 없이 있는 그대로를 수용해야 한다.
편견이나 판단에 따라 특정대상만을 골라 선택하지 말고 모든 사건에 똑같이 주의를 기울인 후 또렷하게 공평하게 알아차리면 보다 깊게 보고, 보다 충실하게 듣고, 보다 완벽하게 느낄 수 있게 된다.

*바로 지금 이 순간에 머물고 있으면서......
지금 이 순간 일어났다가 진행되어가다가 사라져 버리는 경험을 살펴본다.
무슨 특정한 생각을 붙잡으려 하지 말고, 애써 무엇이 와주기를 기대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왔다가 자연스럽게 사라져가는 모든 것에 마음을 집중해서 바라본다. 우리 마음이 항상 그대로 있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다가 사란지는 것으로 본다.

=명상호흡법.

호흡은 삶이고, 호흡은 생명유지 현상이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는 순간까지 계속 쉬지 않고 이어가게 하는 생명의 끈이 호흡이다. 이 호흡은 마르지 않고 언제나 흘러가는 강물 처럼 생동하는 생명체의 지속적인 현상이고 에너지의 근원이다.
*우선 호흡의 본질(the essence of breathing)이, 호흡의 형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도록 한다. 호흡을 할 때 공기로서만 호흡을 하지 않는다.
“우리는 공기를 통해서 호흡을 한다.”라고 의학에서 말한다. 그러나 “탄트라”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공기는 단지 매개체에 지나지 않는다. 공기를 통해서 호흡하는 것이 아니라 공기라는 매개체에 실려 오는 프라나(prana)에 의해서 호흡한다.”


*프라나의 존재.

도대체 “프라나”라는 존재가 어디에 어떻게 있는지 과학은 아직까지 규명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몇 사람의 연구가들은 공기 이상의 신비스러운 그 어떤 것을 느꼈다.
호흡은 공기를 통해서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들은 느꼈다.
빌헬름 리츠(Wilhelm Reich) 같은 사람은 특히 더 그랬다.
그는 이것들을 “오르곤 에너지(orgone energy)"라 불렀는데 이것은 ”프라나“와 같은 것이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공기는 매개체에 지나지 않는다. 공기라는 매개체 속에는 오르곤(orgone), 프라나(prana), 엘랑 비탈(elan vital)이라 부르는 것이 담겨져 있다.“

이것들은 매우 미묘하고, 미미해서 느끼기 힘들다. 이것들은 비물질적인 존재다.
공기는 물질적인 것이다. 그러나 미묘한 어떤 것이 공기를 통해서 움직이고 있다.

잘 집중하게 되면 그것의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즐거운 사람과 함께 있으면, 그 사람의 즐거운 “프라나”를 함께 하여 즐거워지고, 슬픈 사람과 함께 있으면, 그 사람의 슬픈 “프라나”를 함께 하여 슬퍼진다.
새벽, 숲속에 가면 자신 속에서 생명력이 “프라나”가 넘치고 있음을 느낄 것이다.


*호흡은 마음의 변화에 따라 달라진다.
긴장을 하거나 불안하면 호흡은 짧아지고 얕아진다.
흥분하거나 화가 나면 호흡은 빨라지고 거칠어진다.
두려움이나 공포감을 느끼게 되면 잠시 동안 호흡이 멈추게 된다.
이완감과 행복감을 느낄 때엔 느려지고, 규칙적인 된다.
(이처럼 어떤 상황이나 느낌에 따라 호흡은 달라지는 것이다.
즉 마음의 상태를 표현하는 것처럼 호흡은 섬세한 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호흡에 집중하면 안정을 찾을 수 있다.
호흡에 주의를 기울이면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긴장, 불안, 초조, 우울, 분노를 느끼는 순간 깊은 쉼호흡으로 들어가면 심신의 안정을 찾아 평상심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마음집중 명상의 다른 이름.

*마음집중 명상.
*주의집중 명상.-눈을 감고 호흡에 집중하여 온갖 상념과 걱정을 떨쳐버리는 명상훈련법.
*지각 명상.-모든 떠오르는 생각이나 느낌을 배재하지 않고 주의를 기울이는 명상훈련법.
*통찰 명상......
*정념 명상......
*관법......
*위빠사나(Vipassana)...... 등
여러 가지 다른 이름으로 표현되지만 명상수련법의 이념과 목적은 같다고 볼 수 있다.

<명상수련을 하면 집중력과 의지력을 향상시키고 자신의 내면의 세계를 마음의 눈으로 성찰함으로써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명상의 3단계 과정.=

1.다라나(dharana); 마음을 한 곳에 모아 흩어지지 않게 한다.
2.디야나(dhyana); 마음이 고요해져서 순순하고 맑아진다.
3.사마디(samadhi); 정신이 최고로 집중되어 자신의 의식은 사라지고, 그 대상만이 빛을 발하는 대우주와 합체된 상태가 된다.

*힌두교에서 보면 사마디는 해탈 혹은 깨달음을 의미한다.
불교의 명상법은 요가의 영향을 받았으며 각 종파에 따라 다르다.
선종에서는 잡념을 떨쳐버리고 무심한 상태인 무념무상을 목표로 삼았으며, 밀교에서는 관심 또는 관찰이라고 하며 명상을 통하여 신들이나 부처의 세계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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